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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마스크 사재기 대대적 단속...생산업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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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관련 소재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과도한 사재기에 대해 대대적 단속을 벌이고 부품 조달 등 생산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과도한 사재기라든지 가격을 크게 올린다든지, 이런 시장 교란 행위는 금지돼야 할 거로 생각하고요. 정부 차원에서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하게 대대적인 단속도 벌이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관련되는 품목의 수요가 증가해서 생산해야 하는 측면, 또 수급 문제에 의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수급 조달도 지원하는 문제들, 여러 가지 함께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코트라, 무역협회 소재·부품·장비 수급대응 지원반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업계의 애로를 해결해 나가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정부와 민간과 함께 지혜를 나눠서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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