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시진핑 주석 상반기 방한 관련 해명…"구체적인 시기는 한국 중국 간 협의 중"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일정이 6월로 잠정 연기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4일 기자들에게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6월로 잠정 연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상반기에 확정적이라고 지난 연말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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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대변인은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선 밝힌 바 없고 시기는 한·중 간 협의 중인 사안"이라며 "합의가 되는 대로 한·중 간 공동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부대변인은 "저희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연기'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면서 "외교 소식통이 공식 입장발표 주체는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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