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2천여만원 들여 감성화 사업…운영 시간도 연장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한 강원 정선교육도서관 |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교육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열린 감성 공간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교육도서관 감성화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정선교육도서관은 총사업비 5억2천여만원을 들여 감성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했다.
종합자료실과 함께 있던 어린이 자료실은 독립공간으로 꾸몄다.
2층 종합자료실은 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을 통합해 이용자 중심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운영 시간도 연장했다.
종합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다.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최헌규 정선교육도서관장은 3일 "주민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찾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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