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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16년 임무 마친 우주망원경...최장 체류 女우주인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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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에서 무려 16년을 머물며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 온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모든 임무를 마치고 영예롭게 퇴역했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오래 체류한 여성 비행사가 된 미국의 우주인은 이번 주 가족의 품에 안깁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 8월 '델타2' 로켓에 실려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기지를 출발한 '스피처 우주 망원경'.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대형 망원경 프로그램 네 번째이자 마지막 주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