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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종합]"학생 사이서 펭수급 인기"..'최파타' 신현희X유성은, 감성 라이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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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파타'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현희와 유성은이 감성 라이브로 나른한 오후를 깨웠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현희,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신현희가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펭수만큼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신현희는 "'오빠야' 노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하며 '오빠야' 노래 라이브를 보여줬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대해 신현희는 "저는 보통 9시에 일어난다"라고 했다. 유성은은 "요즘은 추세가 바뀌는 것 같다. 뮤지션이라고 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저는 늦게 일어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성은은 신현희의 가창력에 대해 "예전부터 톡톡 튄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라이브를 들으니까 너무 목소리가 좋다는 걸 알았다"라고 칭찬했다.

신곡 '독백'에 대해 신현희는 "제 이야기가 들어가있는 노래라서 포효하듯이 불렀다. 후렴구 가사 때문에 사랑 노래인줄 아시는 분이 많은데, 저처럼 밝은 친구들이 스스로 혹사시켰다는 느낌을 담았다. 스스로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유성은은 평소 성격에 대해 "털털하긴 한데, 시크하지는 않다"라고 했고, 최화정은 "노래 '이대로 멈춰'가 너무 좋다. 노래할 때는 평소와 다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상형에 대해 유성은은 "저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겉으로는 무심하게 생겼는데 속은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했다. 신현희는 "저는 말을 예쁘게 하는 상냥한 사람이 좋다"라고 공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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