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이언주, 한국당과 통합방향 합의…"광화문 세력 목소리 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이언주, 보수통합관련 긴급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지난 1월 14일 전진당 이언주 당시 창당준비위원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보수통합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논의가 혁신의 대상이면서 혁신을 하겠다 떠드는 사람들이 기득권 누리지 않는 새로운 정당의 탄생으로 귀결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이언주 대표는 31일 자유한국당과의 당대당 협의체에서 통합 방향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밝힌 한국당과의 통합 방향은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수호를 위해 함께 투쟁한다 ▲ 작년 10월 이후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 세력들의 목소리, 국민들의 염원을 최대한 반영한다 ▲ 새로운 시대를 열고 새로운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을 추진한다 등 세 가지다.

그는 "그동안 문재인 정권 반대 투쟁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신 전대협'과 연합해 청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반문투쟁의 연합체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