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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디오쇼' 조우종X전민기 "19년 준비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재난 호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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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전민기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에게 "한 달 동안 뭐 했냐"라고 물었다. 조우종은 "2월부터 새로 시작할 생각이다. 명절 끝나니까 1월이 사라졌다"라고 대답했고 전민기는 "라디오쇼 출연하면 관심을 받고 방송이 늘어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방송이 줄었다"라고 대답해 박명수를 폭소케 했다.

전민기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다. 포털에 차기작이라는 검색어도 뜬다. 한국 영화 하나랑 외국 영화 하나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다."라고 말해 청취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한국 영화는 서울의 재난을 그린 호러 영화로 19년을 준비했고, 외국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CNN에서 방영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오는 4월에 개봉될 영화가 둘 중에 어떤 것일지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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