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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대국민 보고대회…"통합신당 기본 골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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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the300] 與, '신종코로나 대책특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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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형준 혁통위원장(왼쪽 두번째)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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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대통합을 논의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31일 통합신당에 대한 기본골격을 처음 공개한다.

혁통위는 이날 오후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중도.보수 통합신당에 대한 내용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대국민보고대회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뿐만 아니라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 4.0 대표, 장기표 국민의 소리 창당 준비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 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여한다. 한국당과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보수당에서는 하태경 공동대표가 참석한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30일 "보고대회를 계기로 통합의 내용과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할 통합신당은 명실상부한 유일한 정통세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회의를 연다. 대책특위 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상희 의원이 맡았다. 특위 간사에는 기동민 민주당 복지위 간사를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남인순·오제세·맹성규·윤일규·정춘숙·인재근·진선미 의원이 참여한다.

김성수 민주당 의원이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내정되며 비례대표직을 이어받은 허윤정 의원도 참여한다.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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