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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신종 코로나 교민보호·남북 연락유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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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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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중국 우한 거주 한국 교민 수송에 투입된 전세기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우한으로 향하고 있다. 2020.01.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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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와대는 30일 오후 NSC(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관련 우리 교민 보호 대책, 중국 등 국제사회 대처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는 이와 함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의 잠정 중단 조치에 따른 남북 간 연락업무 유지 등 관련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2020년 신북방정책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올해는 더욱 활발한 신북방 교류협력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ICT(정보통신기술)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한 교민 보호 관련, 이들을 태우고 돌아올 전세기가 이날 밤 인천공항을 떠났다. 계획대로면 전세기는 31일 이른 아침 국내로 돌아온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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