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을 수용할 충북 진천군 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인재개발원) 앞에서 수용을 반대하는 주민과 정부 관계자 간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오후 9시께 우한 교민 수용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고자 인재개발원을 찾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일부 주민은 거세게 항의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김 차관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막아섰습니다.
주민들은 김 차관을 둘러싸고 옷깃을 잡아당기는가 하면 물병과 종이컵 등을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심소희>
<영상: TJB 청주방송 제공, 독자 제공,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오후 9시께 우한 교민 수용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고자 인재개발원을 찾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일부 주민은 거세게 항의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김 차관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막아섰습니다.
주민들은 김 차관을 둘러싸고 옷깃을 잡아당기는가 하면 물병과 종이컵 등을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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