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하이얼 등 중국 업체들의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지 않고 시장 점유율 또한 1% 미만"이라며 "자사가 주력하는 라인업이나 가격대와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2018년 연말 미국 테네시주의 공장을 가동하면서 생산성이 급격히 올라갔고 지난해 가동률도 목표 대비 80% 이상 향상됐다"며 "SCM(공급망 관리) 관점에서도 현지 고객 요청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자사만의 인프라와 제품력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준무 기자 jm1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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