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
하이디가 신곡 '라이어'로 돌아왔다.
30일 방송된 KBS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의 코너 '추노'에서는 1996년 '지니'로 활동했던 가수 하이디가 출연했다.
이날 하이디는 "2013년에 다시 활동을 시작을 하긴 했는데 활동이 미비해서 지난 2016년 '슈가맨'으로 다시 대중들한테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새 앨범을 발표했다. 신곡 타이틀곡은 '라이어'"라며 "장르를 돌고 돌아서 '지니' 같은 음악을, 제 영혼에 딱 맞는 음악을 가지고 왔다. 잼잼이 아버님 세대 때 즐길 수 있는 복고풍의 유로댄스"라고 센스있게 곡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이디는 '지니'가 히트 쳤는데도 활동을 갑자기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두게 됐다. 회사와의 문제가 가장 큰 중심에 있었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일을 하다보니 성대결절이 왔었다.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벌어져 잠수타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지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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