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탈당으로 중도개혁 통합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중도개혁 통합의 길은 반문연대와 보수통합과는 분명히 결이 다르다며 차기 대선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4기 개혁 정권 창출을 위한 기반을 쌓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평화당-대안신당 분당 과정에서 의원들 사이에 쌓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이 개선돼 있다고 답했고, 바른미래당 내부 혼란에 대해서는 오래지 않아 상황이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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