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에도…'마스크'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응해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작성한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장실과 매표소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문화재 해설사·매표원·방호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안내문은 내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라며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에 맞춰 적절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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