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월세로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군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지역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 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5명으로 ▲군에 거주하는 만18~39세 이하 중소기업 근무 ▲전·월세 주택(전세는 대출금이 5000만 원 이상)에 거주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주거비는 임대료 등 납부 사항을 확인한 후 매달 10만 원 씩 현금으로 지급하며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이면 제외된다.
신청서는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