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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박물관은거창관련 각종 문화재 구입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거창박물관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새로운 자료 확보로 타 지역으로의 반출을 예방하고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해 관람객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친다.
구입대상은 ‘거창’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고문서, 서화, 민예품 등)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이어야 한다.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를 비롯해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3월20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자료는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유물은 박물관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 후 반환된다.
거창박물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거창 지역의 인물·사건과 관련된 고문서 위주로 구입사업을 벌여 특별전, 학술 연구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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