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토론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1라디오(97.3㎒)는 27일 오후 7시 20분 총선 기획 프로그램 'KBS 열린토론 - 내 삶을 바꾸는 정치, 투표는 투자다!'를 방송한다.
정치 혐오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표방하는 이번 방송의 키워드는 '청년'이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청년 유권자들을 위한 공약을 점검하고, 투표 참여 가치를 제고한다.
이번 기획은 '청년 정치가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만 18세 선거 등 우리 정치 현실 속 청년의 정치 참여가 가지는 의미와 한계가 무엇인지 짚어보고, 정당별 청년 공약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청년들이 21대 국회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오창석 시사평론가,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출연해 청년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청취자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질문하고, 출연자들이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BS 열린토론'은 2003년 시작한 일일 토론 프로그램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토론의 장으로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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