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한국 첫 우승'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시청률 11.3%

연합뉴스 송은경
원문보기

'한국 첫 우승'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시청률 11.3%

서울맑음 / 3.8 °
우승이다!(방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
    사우디를 꺾고 사상 첫 대회 우승에 성공한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0.1.27 uwg806@yna.co.kr

우승이다!
(방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 사우디를 꺾고 사상 첫 대회 우승에 성공한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0.1.27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생중계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뛰어넘은 11%대로 나타났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0분께부터 3시간여 동안 JTBC에서 독점 중계한 이 대회 결승전은 시청률 11.257%(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정태욱(대구)의 헤딩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에 1-0으로 이겼다.

김학범호는 결승 진출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AFC U-23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nor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