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T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KT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16승18패로 단독 6위로 올라섰고, 공동 6위였던 현대모비스는 15승19패를 기록해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KT 허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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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선수 바이런 멀린스는 12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해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허훈은 13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의 새 외국인 선수 앨런 더햄은 4점 13리바운드를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리온 윌리엄스가 12점 12리바운드, 김국찬이 13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창원 LG는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97-78로 완승을 거뒀다. 14승22패가 된 LG는 9위를 유지했다. KCC는 시즌 19승17패로 5위에 머물렀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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