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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종합]"신나게 연애 중→노래 실력까지"..'컬투쇼' 김민경X지숙, 흥 폭발 귀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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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민경,지숙/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민경과 지숙이 화끈한 입담과 노래로 설 연휴 귀경길을 흥나게 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2020 설특집 선물 노래방 코너가 진행돼 스페셜DJ로 변기수가, 게스트로는 김민경과 지숙이 출연했다.

스페셜 DJ 변기수는 지숙을 보자마자 변하지 않는 미모에 극찬을 보냈다. 그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그 얼굴 그대로인 것 같다. '스타킹'때도 봤지만 그 전에 '좋은날 운동본부'를 할 때 봤었다"며 "지숙씨가 너무 열심히 해서 기억에 났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민경은 "워낙 뭐든지 열심히 하신다"며 지숙을 극찬했고 이를 듣던 변기수는 "사랑도 열심히 하나보다. 더 예뻐졌다"고 이두희와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지숙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신나게 하고 있다"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민경은 그런 지숙에게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하다가도 음식 얘기가 나오자 금세 관심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명절 때 자녀들이 받은 용돈으로 돌려막기를 한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을 접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제 아들도 정확하게 계산하더라. 용돈기입장에 기입해뒀다. 그래서 정확하게 모아놨다가 줬다. 꽤 됐는데 그걸로 나중에 엄마 선물, 아빠 선물 사줬다. 너무 고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할머니 선물 사준다고 하더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변기수는 "중2 아닌가. 인성 정말 바르다. 윗물이 맑으니까 아랫물이 맑다"고 김태균의 아들을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지숙에 이어 변기수, 김민경, 김태균까지 이들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은 뒤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다. 특히 김민경은 '컬투쇼'를 통해 그동안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노래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불러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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