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자회사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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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크루즈가 22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전 자율주행차 콘셉트카 '오리진'을 공개했다. 차 문은 미닫이 형태로, 안쪽에는 탑승자들이 마주 보며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대와 가속·감속 페달이 없고, 대신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문쪽에 설치된 '시작' 버튼(오른쪽 작은 사진)을 누르면 차량이 스스로 출발한다. 크루즈 측은 "오리진은 운전자 개입이 전혀 필요없는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으로, 차체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로 교통 상황을 파악해 목적지까지 스스로 안전하게 주행한다"고 밝혔다. 레벨5 자율주행이 가능한 실물 차량은 오리진이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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