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 회의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이 23일 낮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1차 전원 회의를 열고 선거전략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총선기획단장인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차상호 조직분과 위원장, 정종민 기획분과 위원장, 박상현 공약분과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는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이 보여준 민심의 변화를 재확인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거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총선기획단은 예비후보들이 원팀 정신으로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원팀 선언식을 2월에 하기로 했다.
2월 초에는 전국 시·도당 가운데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들이 부산을 방문해 해운대 벡스코에서 '함께 갑시다, 더불어콘서트' 행사를 한다.
더불어콘서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새롭게 영입한 영입 인재들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한다.
총선기획단은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견인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또 부산·울산·경남이 수도권 중심 1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공통 공약 개발을 추진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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