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설 민심'이 정당지지도에 미치는 영향은?

[이슈폴폴] '설 민심'이 정당지지도에 미치는 영향은?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이슈 폴폴>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모시고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보수통합 신당의 창당 전후를 비교한 정당 지지도 조사가 나왔습니다. 통합보수신당 출범을 가정했을 때의 지지도를 먼저 볼까요.

<질문 2> 조사기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지난주에는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지지도를 합쳤을 때 민주당의 지지도보다 근소하게 높았습니다. 오히려 보수통합은 이번 주 들어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한주사이에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합산 지지도가 떨어진 이유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 통합보수신당이 출범한다고 했을 경우, 민주당을 뺀 다른 정당들의 지지도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바른미래당과 우리공화당의 상승이 눈에 띄는데요?

<질문 4> 보수세력들이 통합된다면 진보세력이 더욱 결집할 것 같은데, 민주당의 지지도는 빠지고 정의당, 대안신당으로 지지도가 분산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5>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꼭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정치 얘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명절 이후 밥상민심이 여론조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우리 군의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파병 결정에 대한 찬반 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6>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 평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열흘 전 같은 조사기관에서의 결과를 보면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거든요. 정부의 발표 후에 찬성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7> 2003년에도 미국이 우리 정부에 이라크 전쟁 파병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청와대에 내에서도 찬반논란이 있었고, 국민들도 명분 없는 전쟁이라며 반대 여론이 높았는데요, 이번 호르무즈 파병이 범 진보 진영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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