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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올해 나의 꿈은 UCL-유로-올림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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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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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2020년 자신의 꿈을 밝혔다. 파리 생제르망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유로2020, 도쿄올림픽 우승을 꿈꿨다.

최근 음바페는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SPN'이 21일(한국시간) 음바페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0년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음바페는 "나의 꿈은 트레블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유로2020 우승, 올림픽 금메달이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나는 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PSG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조국이 우승할 수 있다면 자랑스러운 순간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오는 6월 유로2020에 출전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유로 뒤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도 드러냈다. 특히 1998년생의 음바페는 23세가 되지 않아 자유롭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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