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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주한미해군사 양국 장병 친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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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친선교류 나누는 한·미 해군
[해군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주한미해군사(CNFK)와 함께 한미 해군 장병이 친선 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인 '어답트 어 세일러'(Adopt-A-Sailor)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답트 어 세일러'는 주한미해군사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수병을 초청해 문화교류, 체육활동을 하며 양국 해군의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친선교류 활동이다.

2017년 1월부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미 해군 장병 각 10명이 참가해 양국 해군 문화를 소개하고 해군 복무 생활 등을 주제로 담소를 나눴다.

부대 인근 볼링장에서 친선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주한미해군사가 2016년 서울 용산에서 부산작전기지로 이전한 이후 한미 해군 장병들이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연합근무체계'를 구축했다.

또 연합 해양작전 현황보고 회의, 연합 참모 공조 회의 등 다양한 연합협조체계를 보여주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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