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현재의 민심을 살피고, 국론을 통합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1대1 영수회담을 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1야당 대표로 취임한 뒤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 국정 현안을 상의한 기억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총선 압승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닌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대통령제로 바꾸는 것이 가장 절실하고도 시급한 문제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법적 기반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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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총선 압승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닌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대통령제로 바꾸는 것이 가장 절실하고도 시급한 문제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법적 기반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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