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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디오쇼' 이병헌 "박명수가 친구라고 하는데 DJ 선배..하극상 아닌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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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병헌이 박명수의 친구 발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게스토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그동안 방송에서 숱하게 이병헌을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이병헌은 "자꾸 친구라고 하는데 라디오 DJ로는 제가 선배다. 이걸 하극상이라고 하나"라며 농담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하극상은 아니다. 저랑 동갑"이라고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늘(22일) 개봉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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