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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물가와 GDP

한국은행 "연간 GDP 2.0%, 지난해 4분기 1.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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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0%로 집계됐다.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다. 1%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했지만 정부 역할로 하방압력을 상쇄켰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은 22일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보다 1.2%, 연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출항목별로는 정부소비 증가세가 확대됐으나, 민간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건설 및 설비 투자가 부진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건설업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실질 GDI는 반도체 가격 하락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GDP 성장률을 크게 밑돌아 전년 대비 0.4% 감소치를 보였다.
아주경제

판토스, 유럽 수출화물 시베리아횡단철도 급행으로 보낸다 (서울=연합뉴스) LG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가 지난 14일 광화문 본사에서 러시아 최대 철도 물류기업인 PJSC 트랜스컨테이너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한 신규 서비스 론칭 기념식을 갖고 양사간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판토스는 유럽까지 가는 화물운송 기간을 기존 해상항로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물류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보스토치니 컨테이너 터미널 전경. 2020.1.15 [판토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0-01-15 16:45:58/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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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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