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흐리고 산발적 눈…미세먼지 농도 '보통'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수요일인 22일 충북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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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7도, 충주·제천 6도, 단양·음성 5도 등 5∼7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0.8도, 영동 영하 0.6도, 보은 영하 0.9도, 충주 영하 1.4도, 괴산 영하 1.9도, 제천 영하 2.7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산간 지역 등에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도내 전역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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