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원희룡 제주지사 보수통합신당 합류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소속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보수통합신당에 합류한다.

원지사는 21일 오후 ‘
서울신문

21일 박형준 혁신통합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나통합보수신당 참여 등을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무소속인 원지사는 통합보수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혁신통합위원회에 합류해 보수의 혁신과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재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도 보수세력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 같은 혁신과 통합 노력이 과거 정당으로 회귀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담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통합신당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저 역시 이런 흐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보수통합신당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원 지사는 “혁신과 통합의 노력이 설 명절을 맞는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형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와 원지사와 면담을 갖고 보수통합신당 합류를 요청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가 갖고 있는 경륜과 콘텐츠, 정책과 행정능력이 통합신당에 결합하면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합류를 요청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