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남평 5일 시장을 방문해 민생투어 ‘신 답전보’ 남평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남평 강변 도시와 남평 읍내권 기존 원도심과 상생 협력 방안을 위해 강변 도시 앞 과적 검문소를 옮겨 설치하고, 남평대교의 보행자 도로를 개설하겠다”며 “강변 도시와 남평읍사무소에서 남평초등학교 앞 사거리까지 도로를 확장하고, 원도심과 강변 도시의 지역공동체를 이어줄 남평 복지문화센터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약속한 문암바위 관광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평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특히 광주와 혁신도시와 연접한 특성을 살려 ‘살고 싶은 곳,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나주시와도 깊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평읍은 지난 1998년 인구 1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2017년 2월 강변 도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난해 말 기준 현재 인구 1만22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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