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류 담그기 체험행사 |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다음 달 22일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도시민에게 장독대를 분양하고 '잠 담그는 날' 행사를 연다.
장독대는 1개당 10만원으로 장류 장인들이 6개월간 숙성해 고추장, 된장, 간장으로 돌려준다.
당일 전통문화체험, 발효소스토굴 관광도 진행한다.
체험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순창군 미생물산업사업소(☎063-650-5473)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건 미생물산업사업소장은 "행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 담그기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장류 널리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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