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창해 기자] |
윤 전 고검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주변에서 준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노둣돌 삼아 지역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 전 고검장은 지난달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책임의 정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의 모멘텀"이라며 "국가 재건, 지역 활력을 위해서는 젊고 깨끗하며 창의적인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하지 않고는 어떤 미래도, 희망도 장담할 수 없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제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윤 전 고검장은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대검찰청 강력부장·반부패부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시 상당구는 윤 전 고검장과 같은 한국당 소속으로 5선에 도전하는 정우택 의원의 지역구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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