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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라시' 양승원 "성대모사로 자수성가..원래는 막노동·공장일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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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캡처


양승원이 성대모사로 이름을 알리기 전 했던 일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양승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승원은 성대모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는 KBS2 '개그콘서트'에도 출연 중인 인물. 정선희는 "이 분이 사업가로 치면 자수성가다. 네트워크나 기수 개념이 아니라 한 길을 파다가 여기까지 온 거다. 개그콘서트 '히든보이스'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데 성대모사꾼들이 다 나오는 곳 아니냐"면서 감탄했다.

이에 문천식과 정선희는 성대모사로 이름을 떨치기 전 했던 일에 대해 묻자 양승원은 "원래는 막노동도 하고 이런저런 공장 가서 조립도, 알바도 많이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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