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책임대표는 오늘 대표단회의에서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는 보수재건의 3원칙은 법적으로 신설 합당을 의미하고, 절차 이행을 위해 반드시 협의체가 필요하다면서 협의체를 거부하면서 통합 주장하는 건 가짜 통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새보수당은 구태정치를 연장하는 가짜통합에 절대 들러리 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국당이 오늘까지 수용을 거부한다면 통합 협상을 중단하고 자강의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새보수당의 입장에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현재 통합 논의를 위한 혁신통합추진위가 구성돼 있다면서 필요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협의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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