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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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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 한국당에 양당협의체 최후통첩...황교안, 즉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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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오늘까지 양 당간 통합 협의체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독자 노선을 가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하태경 책임대표는 오늘 대표단회의에서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는 보수재건의 3원칙은 법적으로 신설 합당을 의미하고, 절차 이행을 위해 반드시 협의체가 필요하다면서 협의체를 거부하면서 통합 주장하는 건 가짜 통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새보수당은 구태정치를 연장하는 가짜통합에 절대 들러리 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국당이 오늘까지 수용을 거부한다면 통합 협상을 중단하고 자강의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새보수당의 입장에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현재 통합 논의를 위한 혁신통합추진위가 구성돼 있다면서 필요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협의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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