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CG) |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올라가면서 광주와 전남 서부에 주의보가 발령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7시를 기해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도 같은 시각 서부권 12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목포·영암·나주·강진·해남·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2.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한다.
오후 7시 현재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87㎍/㎥, 전남 서부 91㎍/㎥다.
연구원은 "노약자, 환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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