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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유승민 "박근혜 전 대통령 빨리 사면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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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대한 빨리 사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1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경북도당 창당대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겪고 있는 고초에 대해 인간적으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정치인으로서는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며 탄핵은 보수가 미래로 나가기 위해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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