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이슈 KT 특혜 채용 의혹

'김성태 딸 부정 채용' 이석채, 2심서 보석 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등 유력 인사의 친인척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이 전 회장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오늘 이 전 회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KT 신입사원 공채 등에서 김성태 의원의 딸을 비롯해 11명을 부정 채용하도록 지시하고 승인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이 전 회장이 '딸 부정채용'이라는 방식으로 김 의원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보고 재판에 넘기고 김 의원도 뇌물수수 혐의로 함께 기소했지만, 1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