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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당 "시의원 사퇴로 보궐선거 치르게 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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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종시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이 제9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9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민주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해당 선거구 윤형권 시의원 사퇴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앞서 윤 의원이 4월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이달 초 의원직을 사퇴해 오는 4월 15일 총선일에 시의원 보궐선거를 동시 실시하게 됐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도담·어진 지역구 의원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추진해 온 것도 지역적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더 좋은 후보와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자세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전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날부터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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