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검사 |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올해부터 대구시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이 286개 항목에서 295개로 늘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검사 항목에 아세트아미노펜 등 잔류의약물질 9개 항목을 추가했다.
총 295개 검사 항목 중 환경부 기준에 따른 항목은 60개, 대구시 자체 감시 항목은 235개이다.
상수도본부는 또한 수돗물 원수 검사 항목을 잔류농약 물질 7개 항목 등 16개 항목을 추가해 279개로 늘렸다.
또 검사 항목 확대에 따라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미세플라스틱 분석용 적외선분광현미경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밖에 낙동강 상류 1.4-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 검사지점에 구미하수처리장, 성주대교 외에 칠곡보를 추가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