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으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1∼5종 사업장이다.
선정 시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비를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2억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1개 사업장에 1개 방지시설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대기 배출 허용기준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서도 배출시설 개선을 하지 못했던 사업장은 이 지원으로 청정한 환경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다.
문의,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61-550-5501).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