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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심포니송, 내달 베토벤 '장엄미사'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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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심포니송이 다음 달 2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연주한다.

'장엄미사'는 바흐의 'b단조 미사'와 함께 가장 유명한 미사곡이다. 그러나 대규모 편성, 90분에 이르는 긴 연주 시간 탓에 드물게 공연된다.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신상근, 바리톤 김기훈과 국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2만~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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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장엄미사' 포스터
[함신익과심포니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레티시아 모레노가 15일 앨범 '피아졸라'(Piazzolla)를 발매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아디오스 노니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망각' 등 피아졸라 대표곡이 수록됐다.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이끄는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모레노는 다음 달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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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3월 7일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삼일절 101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36년 어둠에서 빛을 보리' '보물섬' 등의 곡을 연주한다.

경지는 보컬·타악 오현, 드럼 최종수, 콘트라베이스 양준혁, 기타 신도현, 건반 박슬아, 피리·태평소 이재득으로 구성된 국악 밴드로, 2015 대학국악제, 2016 한강음악제, 2016 대학가요제에서 잇달아 대상을 받았다.

관람료 전석 1만5천원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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