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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무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25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경자년 새해맞이 설 공연 '새해, 첫날'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연주단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이 모두 출연해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한해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을 비는 '영남성주풀이'를 시작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번영을 기원하는 정재 '처용무',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으로 관람객에게 만복과 희망을 전한다.
부채춤과 태평무, 농악 북놀이를 집대성한 작품 '회회바람' 등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새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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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무 |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에게 명절맞이 새해 선물로 행복떡을 나눠 줄 예정이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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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무[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1/15/AKR20200115110600051_01_i.jpg)
![처용무[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1/15/AKR20200115110600051_02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