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년 8개월이라는 최장수 총리직 수행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공식 복귀했습니다.
민주당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이 전 총리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해찬 대표는 이 전 총리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당으로서도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역할을 맡길지는 아직 당에서 언급이 없었지만, 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 그 일부로서 뭔가를 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종로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종로로 이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거취와 관련해서는 밝히기 이르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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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해찬 대표는 이 전 총리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당으로서도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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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종로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종로로 이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거취와 관련해서는 밝히기 이르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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