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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북핵문제 관련 3국간 협력 방안 및 역내·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5일 외교부는 3국 장관이 작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개최 이후 현재까지 북한의 태도를 평가하면서 북한 핵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어 가는 외교적 노력 과정에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은 "아울러 3국 장관은 최근 중동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같이했다"면서 "관련 정보 공유를 포함해 3국간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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