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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취자는 정다은에게 "퇴사한 것 아니냐. 남편만 퇴사한 거냐"는 질문을 했다. 정다은의 남편은 방송인 조우종으로,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정다은은 "무슨 소리냐. 저는 여기 계속 있을 거니 지켜봐 달라"며 "남편만 퇴사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FM대행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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