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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2차 회의…보수통합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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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발언하는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중도·보수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가운데)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중도·보수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보수통합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논의를 계속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날 첫 회의에서 논의된 혁통위의 성격·역할 등에 대한 각 당·단체의 반응을 확인한 뒤 다음 단계의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혁통위는 보수 진영의 각 정당·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준비위원회 등 보수 정당과 바른사회시민회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시민단체가 참여 중이다.

혁통위는 당분간 매일 오전 회의를 열기로 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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