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전시의원 |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의원직 사퇴와 함께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김종천 시의회 의장 등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 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나 '부적절한 특별당비 문제 제기와 확인되지 않은 성희롱 발언 등 잘못된 사실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제명된 뒤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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