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박결(24)이 새해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에서 팬카페 회원과 담당 공무원, 청소년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박결 팬카페 회원들이 2019년 버디마다 1000원씩 자율적으로 적립한 기금 330만574원으로 이뤄졌다. 선수 희망에 따라 청소년쉼터에는 물품, 사랑의열매에는 현금을 기부했다.
팬카페 모금은 2017년 시작됐다. 박결은 이를 2018년부터 매년 기부하고 있다.
사진=박결 프로 공식팬카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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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로 여자골프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한 박결은 2018시즌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제패로 KLPGA 투어 데뷔승을 거뒀다.
빼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 박결은 2016·2017년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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