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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디오쇼' 박명수, '배틀트립' 촬영 차 자리 비웠던 김태진에 "나 같아도 당연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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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김태진이 '라디오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돼 김태진이 출연했다.

김태진은 지난 주 해외 촬영 관계로 한 주 게스트를 쉰 것에 대해 "KBS2 '배틀트립'을 다녀왔다. '라디오쇼'만큼은 비우고 싶지 않았는데 갔다 오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단가가 안 맞는데 저 같아도 당연히 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지난 주 김태진을 대신한 김선근 아나운서의 입담을 칭찬했다.

이에 김태진은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한 지 오늘로서 407일째 되는 날이다. 결혼기념일만큼 외우는 날"이라며 '라디오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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